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신입인데 물경력이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속 쪽 중소기업 연구소에서 개발직무로 2달 째 근무 중입니다. 막상 회사를 다녀보니 생각과 다른 현실에 고민 중입니다. 중고신입이나 경력을 쌓고 이직을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물경력이 될 것 같습니다. 연구소 인원은 10명 이하로, 진행 중인 과제는 없습니다. 선배님들 보면 대강 시간 떼우다 가시더라고요. 별 생각 안하고 다니면 다닐만 한 회사 같은데 그걸로 만족하진 않아서 수습만 채우고 나가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많이 어려워서 물경력이라도 채워야할까요.. 석사 졸업한 30살입니다. 작년 취준 시작했을 때 대기업 면접에서 떨어지고, 서류가 안 붙더라고요. 경쟁력이 없나 싶기도 해서요. 다른 현직자 분들의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2026.05.08
답변 4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5%작은규모의 기업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되는 건 멘티분의 커리어면에서 좋지 않으며 그 타이틀이 멘티분을 평가절하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어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의 선택이 멘티분의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부장 ∙ 채택률 62%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고민은 충분히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단순히 회사 규모보다 “내가 실제로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가”가 훨씬 중요하거든요. 말씀하신 상황처럼 과제도 없고 기술적으로 배우는 게 거의 없다면 오래 다녀도 경력 인정이 애매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입사 2개월 만에 바로 퇴사하는 건 다음 이직에서 설명 부담이 생길 수 있어서 최소 수습 정도는 채우면서 동시에 이직 준비 병행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그 기간 동안이라도 논문 정리, 장비 활용, 데이터 분석, 공정 개선처럼 본인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경험은 최대한 남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석사에 30살이면 아직 늦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연구개발은 석사 신입 비중도 많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버티기 자체보다 시장에서 설명 가능한 경험을 만드는 겁니다. 완전히 손 놓고 시간만 보내는 상황이면 미련 없이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전무 ∙ 채택률 82%멘티님. 안녕하세요. 현재 근무 환경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기 어렵다면 수습 기간만을 채우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현명한 선택입니다. 석사를 졸업하신 만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며 진행 중인 과제조차 없는 곳에서의 시간은 물경력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병행하면서 본인의 연구 역량을 높게 평가해 줄 수 있는 대기업이나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다시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취업 시장이 어렵더라도 직무 전문성을 쌓을 수 없는 곳에 머무는 것보다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을 찾는 노력이 더 큰 결실로 돌아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9%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리기보다 먼저 손에 남는 게 있는지부터 보시는 게 좋습니다. 연구소 인원이 적고 과제가 없다면 겉으로는 편해 보여도 나중에 이직할 때 설명할 내용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두 달이면 아직 판단이 이르고 수습 기간 안에서라도 본인이 주도해서 정리한 자료 실험 보조 개선 포인트 같은 게 남는다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냥 시간만 보내는 흐름이라면 오래 둘수록 아쉬움이 커질 수 있으니 최소한 수습 기간 동안은 맡을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끌어와 보시구요. 그래도 배울 구조가 없다면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방향이 맞습니다. 다만 지금 나이와 석사 이력 때문에 무조건 버티는 게 답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보면 물경력이라도 붙여 두는 것보다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말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직을 염두에 두신다면 같은 업계라도 과제가 돌아가고 실무가 쌓이는 곳으로 옮기는 준비를 병행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서류가 안 붙었던 건 경쟁력 자체가 없어서라기보다 직무 경험이 얕게 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를 다니시더라도 불만만 두지 말고 본인이 맡은 일의 범위와 성과를 기록해 두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가도 도저히 성장 가능성이 안 보이면 수습 후 정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선택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프로젝트의 취약점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면접을 준비하다보니, 기존에 했던 프로젝트에서 취약한 점들이 보이더라구요. 예를들어 아키텍쳐적으로 이벤트 아키텍쳐를 만든다는 건 했는데, 이벤트가 실패한 경우에 대한 세세한 처리 같은 부분을 놓친게 보여서. 면접때 이런 질문이 들어왔을때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 궁금합니다.
Q. 내정자가 정해진 면접
화요일에 면접이 있어 준비하다가 회사에 이미 내정자들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추천채용이라 소규모 지원자(5명 미만이라 들었습니다.)로 구성되어 있고요. 알게 된 이상 면접 준비한다고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 첫 면접이라 긴장되었습니다만 소식 듣고 더 이상 준비하고 면접 보러 가는 게 맞나 고민이 됩니다. 전 혹시 모를 스페어 역할로 가는 거고요. 그리고 내정자분들이 저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가지신 것도 맞아 더 고민이 듭니다.
Q. 반도체 분야 화학공학도 기사 자격증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반도체의 공정기술, 품질과 같은 직무에 지원하고 싶을 때 의미가 있는 기사 자격증이 있을까요? 화공기사, 산업안전기사, 화학분석기사, 품질경영기사 등 궁금합니다!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